1)제가 두 남동생과 같이 집으로 가고 있는거 같았읍니다. 동네 길을 걷고 있더군요.
집근처에 왔을 무렵 어떤 아저씨가 술에 취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다가 갑자기 저를 보시더니 화를 내시는 거에요.
자신이 직장을 그만 두었다고하면서 너는 안짤려서 좋겠다고 하시며 비꼬듯 말하면서 화를 내시는 겁니다.
주위에 있던 동생들이 그사람이 저에게 가까이
가지 않게 말리면서 붙잡고 있었고 저는 그사람을 보면서 무슨이야긴지 이해를 못했읍니다.
꿈속에서도 제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고 나온걸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내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고 나왔는데 저 아저씬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건가 하면서 그를 보다가 갑자기 한사람이 가슴 아푸게 생각이 난다면서 잠에서 깨었읍니다.

2) 저희 집이 3층집이에요. 전 2층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머니와 같이 쓰던 2층방에 있더군요
제 앞에는 밥상이 차려져 있었어요. 제가 차린건가봅니다.
방안에 냉장고가 있었는데 제가 그곳에서 반찬을 꺼내 상차린거라고 생각하더군요.
돌아가신 할머니가 들어오시더니 상앞에 앉으셨읍니다.
전 할머니가 밥을 한술 뜨시자 조기인거 같았어요. 젓가락으로 생선 살을 떠서 할머니가 뜨신 밥한술 위에 생선을 올려 주면서 차가운 물이 싫으면 뒤에 다른 물이 있으니 그것을 드시라고 하면서 뒤에 있는 물통을 보는 꿈이었읍니다.